힐티코리아 서울대학교 선재하 파일 공법 검증에 참여

케미컬 앵커 RE500V3 우수한 성능과 안정성 확인

최첨단 솔루션을 제공하는 힐티코리아는 11월 17일, 서울대학교 극한 성능 실험 센터에서 열린 리모델링의 수직 증축 구조 검증용 선재하 파일 장치 하중 분배 검증 실험에 제품 RE 500V3을 의뢰받아 성공적인 결과로 이끌었다.

건설기술연구원, 국토안전관리원, 한국콘크리트학회, CLS ENG(시엘에스이엔지), EPC, 대치2단지 조합원 등이 참여하여 두 번째 선재하공법 검증 실험이 진행되었다. 선 재하 공법이란 아파트 층수를 올렸을 때 커지는 수직하중을 보조 말뚝으로 분산해 주는 기술로, 최근 리모델링 수요 증가로 기술 검증이 요구되어왔다.

힐티코리아, 케미컬 앵커 RE500V3 우수한 성능과 안정성 확인

힐티코리아는 강남 개포동 대치2단지 재건축 현장과 서울대학교 극한성능 실험센터 두 곳에 진행된 인발 테스트에 참여해, 마이크로파일 보강 시 발생하는 반력(인장하중)에 대한 케미컬 앵커 RE500V3의 성능을 확인, 소요하중 700kN, 실험결과 하중850kN의결과 값으로 RE 500V3의 우수한 성능 입증했다. 

2차로 진행된 서울대학교 극한실험센터 실험은 신규 마이크로 파일이 기존에 설치된 PC파일에 작용하던 수직하중을 분담할 수 있는지 입증을 위한 실험으로, 적정 하중 분배 및 전이를 확인하여 안정성을 더욱 공고히했다.

구조사 시엘에스이엔지 관계자는 “현재까지 대부분의 현장에서 마이크로파일 보강공법 시공 시 다양한 공법의 적용 경험을 했지만, 아파트 리모델링 현장의 특수 조건 충족을 위해 힐티코리아의 RE500V3제품으로 선재하공법 실험은 처음 진행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실제 현장에서 우수한 성능을 확실하게 입증했다”고 전했다

힐티코리아의 RE 500V3은 다양한 글로벌 기술승인서를 기반으로한 초고성능 케미컬 앵커로써, -5°C 및 수중에서도 경화되기 때문에 연중 모든 공법에 사용하기에 적합하다.